요번에 레인님을 다시 봤습니다.
원래, 레이싱에 강한 사람들은 안장에 올라있는 시간을
중요시 하는거 같았거든요..... ^^
저희같이 탈데가 몇미터나 될지 알수도없는 그런 라이딩를....
좋아하시리라곤.....
역시 이모든건 레인님 말처럼 정상에 서보면 보상이 되더군요.....
첨엔 좀 머하다가도...
산에 들어가서 한 1 시간만 같이 헤메다 보면 거의 친구수준으로
변하구요......
특히 장점이자 단점이지만... 라이딩(?)시 경쟁심이 전혀 들지않더란 겁니다.
모두들 모르는 길이고, 어떻하면 이곳을 빨리, 좋게 헤쳐가느냐만
신경이 곤두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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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산은 작년에 2.3 분들이 가서 죽도록 고생한 뎁니다.
아마 뺑이치기 베스트 3 안에 들겁니다..... ^^
서리산은 축령산 맞은편 산이구요.
술은.....
음.... 요건 자제가 거의 불가능한..... ^^
눈앞에 있으면 다 비우든지..... 먼저 나가 떨어지든지 해야
끝납니다..... ^^
암튼, 언제 좋은산 정상 같이 오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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