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다 모이고......
잔차 차에 다 넣고.......
보리밥집 운운하는 왕창........
근데.. 아까부터 빠리는 뺑이쳤으니 괴기를 먹잔다.
모두 싫어할 이유가 없잔은가?
문제는 이 아베크족이 모이는곳에 아자씨덜 좋아하는 무슨 탕....
삼겹...... 돼지 머 이런게 있을리 없다.....
아무생각없이 읍내(?)까지 가지로 하고...
차를 모는데.....!!
푸....... 한 2 키로 가니 거기부터 주차장이다.
그렇게 한시간을 걸려 읍내 삼거리에 도착하는데.......
그렇게 아무거나 막먹을거 같던 식욕은 이미 온데간데 없다.
다들 그런것 같았다.... ( 왕창만 빼고 )
문제는 이제 부턴데........
나는 고깃집에 가면 항상 의문이 생긴다.
아무래도 저 녀자들이 전략적으로 일부러 그러는거 같다.
거 있잔은가?
식탁 훔치고...... 반찬 깔고... 할때.....
으례이 보여주는 그.... 그.... 봉우리......
알텐데.... 분명히 본인도.......
나이좀 먹었다고 벽을 등지고 앉은 짱구와 왕창은 그날.......
주인 녀자의 봉우리를 수없이 보게된다. ( 나만 인가 ? ^^ )
모르긴 해도 빠리, 리키, 아일렛도 눈꽤나 돌렸으리라.......
아무래도 전략이다.
이왕이면 머라구.... 같은 맛이면 보여주는데 가지 칭칭 뒤집어쓴데
가겠는가? 안그런가?
재미있는건..... 양복입을땐 좀 안그런데.......
이상스래 예비군복이나 ( 지금은 아스라 하지만... )
산에서 땀 뻘~ 흘리고 흙투성이가 되면 야생으로 돌아가는지.....
치마만 두르면 이뻐 보인다... ^^
나만 그런건 아닐테지 ?????????????????
고기는 맛있었다.
허긴 왕창 말대로 그런때 안맛있는게 어디있겠는가........
왕창.... 고기 나오기 전... 종업원에게 계속 하는말
" 어이 !! 일단 여기 쫙 깔아봐....... "
멀 ? 이사람아..... ㅎㅎㅎ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