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반에 총회가 있어 집에서 12시 반쯤 나섰는데......
놀이터 도착하니 1시 반....
왕복하니 3 시 10 분 ..... 약 2시간 정도 걸린것 같네요.
다굴님의 완벽한 코스가이드에 따라 돌았습니다.
머.....
딴건 없고.....
원적산을 기어올라 철마까지 딴힐...
요게 젤 좋았 습니다.
돌아올때는 우회로를 탓는데....
원적산정상서 장수산으로의 딴힐이 난코스로 보여지더군요.
당근... 오늘은 걍 우회를 했습니다. ^^
철마정상에서 다굴님이 말하는 50도 경사에 150도 턴....
요건 왕복을 하는데...
다시 끌고 올게 겁나서 담으로 미루었습니다.
( 솔직히 갔어도 끌었을 겁니다.. ^^ )
철마산 정상서 로드로 복귀하기도 싫고.......
또 코스가 너무 짧아서 왕복을 했습니다......
총소요시간 : 약 2 시간여.....
맨날 큰산 타다가 작은산 타니 아주 좋았습니다.
다운시 힘이 여유있어 질퍽대지도 않구요....
그냥 이것 저것 생각하면서 천천히 돌았습니다.
비가ㅡ오고 쌀쌀하여 등산객은 별로 없더군요...
다굴님의 자세한 코스소개로 전혀 망설임없는
라이딩이 될수 있었습니다.
다굴님.. 감사합니다.
담에는 근처에 있다는 하드코어를 같이 가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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