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은 월정사에서 상원사간의 계곡을 끼고나있는 비포장 도로가
좋긴한데 주말에는 차량통행이 너무 많아서 조금 불편합니다.

가족 여행이라면 매표소 지나 월정사 구경하고 차로 상원사 주차장 까지
천천히 이동하면서 주변경치를 즐기신후 주차합니다. (8km)

그다음 좌측 비로봉 방향 등산로를 산책하면서 조금 오르다보면 좌측으로
비로봉, 우측으로 상원사로 돌아가는 삼거리가 있으니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가서 상원사를 구경하시고 주차장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삼거리 근처에 조금 경사가 있고 나머지는 어린이도 가능한 코스입니다.

점심은 시간여유가 있으면 운두령으로 가셔서 평창 송어회를 드십시요
이승복 생가 진입하기전 오른쪽으로 보면 장독대많은 집에서
운두령정식이 13,000인데 송어회와 함께 전통 된장찌게가
아주 맞난곳입니다.

오대산의 정상은 이미 겨울이 시작된듯하니 이번주가 마지막 단풍이
될것같군요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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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말고 오대산쪽 등산으로 좋은 (사진처럼 평이한) 코스좀 알려주십시요.
>자전거 안타고 등산으로 아니..산책좀 해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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