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re] 도시락 반찬으루 참 특이한 걸 드셨군요.^^

onbike2002.11.02 08:47조회 수 447추천 수 30댓글 0

    • 글자 크기


멋진 아이디어 아닙니까? 꽁치 통조림을 화덕에 끊여 먹는다.. 명실공히 남부럽지 않은 꽁치찌게 아니겠습니까? 찬 겨울에 얼음덩어리 같은 도시락밥에 제일 잘 어울리는 반찬이네요.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 ㅋㅋㅋ

제가 어릴적에 젤 좋아하던 도시락 반찬은 머시냐 거 제일제당에서 나온 도시락 다시단가? 그거 밥위에 술술 뿌려서는 두껑 닫고 흔들어 먹는 거였습니다.

언제 우리 하늘소님캉 개척질 가믄, 찬밥이랑 꽁치통조림이랑 싸들구 가서 산 다 내려온 다음에 장작 모아서 불피우구 통조림에 꼬추가루 풀어서 훌훌 끓여먹어 볼까요? 불가에 옹기종기 모여 똥누는 폼으루 앉아서들 쇠주 한잔에... 등뒤루 너불어진 잔차위로는 찬바람에 낙엽이 날아가다 걸려 파르르 소리를 내구...

하늘소님 사진, 너무 짠합니다.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516 立春大默地馬 짱구 2004.02.04 488
12515 힝!.. 나만 잘 몰랐네여... ........ 2002.05.21 452
12514 힘찬 도약11 onbike 2008.01.09 989
12513 힘이든다...... 짱구 2004.03.02 474
12512 힘들어 죽는 줄 알았심다..2 onbike 2005.07.12 566
12511 힘들군요 ........ 2002.08.09 428
12510 힘내세요. 반월인더컴 2004.01.19 468
12509 힘내라 힘 왕창 2004.01.12 509
12508 힘난다! ........ 2002.05.09 411
12507 힐러리3 정병호 2008.01.11 795
12506 히야... 무진장 머찌군.... ........ 2002.09.15 396
12505 희안하데......... 짱구 2003.11.14 625
12504 희안하군요. ........ 2002.06.22 335
12503 희안하게....... 짱구 2003.11.22 335
12502 희소식 ........ 2002.09.27 380
12501 희생양4 토토 2008.01.13 704
12500 희망.................. ........ 2002.05.23 339
12499 희대의 사기..... ........ 2002.08.16 348
12498 흥행영화.... 진빠리 2004.03.15 357
12497 흥아 2.35 ........ 2002.07.10 324
이전 1 2 3 4 5 6 7 8 9 10... 626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