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누군 개쉑이라고도 한다.......
보기엔 큰넘이 무섭지만....
실제론 작고 땅땅하고 하얀 고런 넘이 주로 악착같이 댐빈다.
오늘.......
이것저것 다 켄슬되어 일주일간 술에 쩌든 짱구는
누구의 번개도 무시한채 홀로 떠난다....
비틀비틀....... ( 나 오늘 죽는줄 알았따..... )
서오릉에서 수색까지는 일명 수색산코스....
나는 그 반대편 서오릉에서 구파발까지 가보기로 한다.
( 역으로는 두번 가봤음..... )
이유는 123 골프장을 사이에 두고 갈라지는 능선길을
가보고 싶은게다.....
휘청 휘청 벌고개까지가서 철탑으로 치고 오른다....
예전 내려올땐 이렇게 이길이 긴줄 몰랐다.
-----------
음...... 개 얘기하려 했는데 갑자기 후기가........
암튼 쭉가서 내가 생각했던 ....
구파발에서 뺑이치고 오르면 첨 만나는 공터......
난 여기서 갈라지는줄 착각한거다.....
이 공터에서 우측의 골프장을 본 짱구는 자지러진다......
빗나간 것이다.....
( 정상 철탑에서 갈라지는 것이다..... )
----------
좌우간 다시 철탑을 향해 가던 짱구는 도중 갈림길에서
좌측길을 택하고 그것이 불광동으로 떨어지는 능선이길 바랐지만...
그끝은 삼송리..... 였따...
----------
또 좌우간 거기서 걍 집에 가야 하는데.......
바우를 못본 짱구는 무리해서 탕춘대로 향한다.........
얼마전 트레키가 올린 사진을 확인하고자........
해서 빌빌 미미(버킹검)예식장 옆길로 올라가서......
( 난 여긴 끄는데다.... 근데... 일욜이라 길옆에 개꾼들이 즐비하지
않은가..... 없는힘에 낑낑 타고 올랐따.... )
--------
오늘 내가 말하고자 하는바는 여기 부터다...... ( ^^ )
요넘을 오르고 우회전해서 좀 가면 수퍼가 있다.
이미 다리엔 경련이 일어나는 짱구........
근데.... 전방 10 미터에 개가 있따....
그것도 아주 잘 댐비는..... 그런넘.....
짱구... 짱보니 옆에 쥔도 있는거 같구.......
별 걱정이 없따......
근데.....
이 신발들은..... 꼭 그런다....
앞에서 게기는게 아니고, 꼭 지나간후에... ( 일종의 짱을 보는게다... )
바로 옆을 지날땐 가만히 있다.
속으루 " 시이~~~ 벨... "
하며 지나간다.
근데.......
갑자기 크릉 크릉 웩 웩 하며 따라오는게 아닌가?
이런 xxxx....
한 두번 앞을 막으며 겁을 준다.....
지 쥔을 힐끔 힐끔 보는건 잊지않고....
( 분명히 개는 아이큐가 높다.... 옆에 쥔이 없으면 이러지 않는다.. )
짱구..... 짱구를 굴린다....
요넘을 어찌하나.....
언덕을 올라온지라 무시하고 내빼긴 기어비가 안된다.
해서 맞받아 치기로 한다......
개넘이 왁~왕~ 짖으며 쫒아온다,,,,,
짱구 없는 힘에 배에 힘을 잔뜩 주고...
외친다...
" 뭬~~~~~ 이넘~~~ 우웨~~~~ "
주인도 놀랐을게다......
오랜만에 기회다 싶어 짱구는 묵은 체증을 날려는듯.........
악을 쓴다......
근데....... 근데....
이때, 이 개가 고함을 듣고 움찔하더니........
쫒아오기를 포기하는게 아닌가?
허~~~
신난 짱구...
한번더.....
세상의 비루함을 이 개한테 쏟아부으려는듯......
힘껏 뱉었따......
" 에익~~~ 이 씨xx넘 주을래?.......... " ^^
누군 개쉑이라고도 한다.......
보기엔 큰넘이 무섭지만....
실제론 작고 땅땅하고 하얀 고런 넘이 주로 악착같이 댐빈다.
오늘.......
이것저것 다 켄슬되어 일주일간 술에 쩌든 짱구는
누구의 번개도 무시한채 홀로 떠난다....
비틀비틀....... ( 나 오늘 죽는줄 알았따..... )
서오릉에서 수색까지는 일명 수색산코스....
나는 그 반대편 서오릉에서 구파발까지 가보기로 한다.
( 역으로는 두번 가봤음..... )
이유는 123 골프장을 사이에 두고 갈라지는 능선길을
가보고 싶은게다.....
휘청 휘청 벌고개까지가서 철탑으로 치고 오른다....
예전 내려올땐 이렇게 이길이 긴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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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개 얘기하려 했는데 갑자기 후기가........
암튼 쭉가서 내가 생각했던 ....
구파발에서 뺑이치고 오르면 첨 만나는 공터......
난 여기서 갈라지는줄 착각한거다.....
이 공터에서 우측의 골프장을 본 짱구는 자지러진다......
빗나간 것이다.....
( 정상 철탑에서 갈라지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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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간 다시 철탑을 향해 가던 짱구는 도중 갈림길에서
좌측길을 택하고 그것이 불광동으로 떨어지는 능선이길 바랐지만...
그끝은 삼송리..... 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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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좌우간 거기서 걍 집에 가야 하는데.......
바우를 못본 짱구는 무리해서 탕춘대로 향한다.........
얼마전 트레키가 올린 사진을 확인하고자........
해서 빌빌 미미(버킹검)예식장 옆길로 올라가서......
( 난 여긴 끄는데다.... 근데... 일욜이라 길옆에 개꾼들이 즐비하지
않은가..... 없는힘에 낑낑 타고 올랐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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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말하고자 하는바는 여기 부터다...... ( ^^ )
요넘을 오르고 우회전해서 좀 가면 수퍼가 있다.
이미 다리엔 경련이 일어나는 짱구........
근데.... 전방 10 미터에 개가 있따....
그것도 아주 잘 댐비는..... 그런넘.....
짱구... 짱보니 옆에 쥔도 있는거 같구.......
별 걱정이 없따......
근데.....
이 신발들은..... 꼭 그런다....
앞에서 게기는게 아니고, 꼭 지나간후에... ( 일종의 짱을 보는게다... )
바로 옆을 지날땐 가만히 있다.
속으루 " 시이~~~ 벨... "
하며 지나간다.
근데.......
갑자기 크릉 크릉 웩 웩 하며 따라오는게 아닌가?
이런 xxxx....
한 두번 앞을 막으며 겁을 준다.....
지 쥔을 힐끔 힐끔 보는건 잊지않고....
( 분명히 개는 아이큐가 높다.... 옆에 쥔이 없으면 이러지 않는다.. )
짱구..... 짱구를 굴린다....
요넘을 어찌하나.....
언덕을 올라온지라 무시하고 내빼긴 기어비가 안된다.
해서 맞받아 치기로 한다......
개넘이 왁~왕~ 짖으며 쫒아온다,,,,,
짱구 없는 힘에 배에 힘을 잔뜩 주고...
외친다...
" 뭬~~~~~ 이넘~~~ 우웨~~~~ "
주인도 놀랐을게다......
오랜만에 기회다 싶어 짱구는 묵은 체증을 날려는듯.........
악을 쓴다......
근데....... 근데....
이때, 이 개가 고함을 듣고 움찔하더니........
쫒아오기를 포기하는게 아닌가?
허~~~
신난 짱구...
한번더.....
세상의 비루함을 이 개한테 쏟아부으려는듯......
힘껏 뱉었따......
" 에익~~~ 이 씨xx넘 주을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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