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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베란다에서 본 어제 아침의 노을입니다.

하늘소2002.11.15 04:38조회 수 344추천 수 1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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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일은 점점 좋지 않은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ㅜㅜ
이제는 노조위원장도 파산쪽으로 가는 것이 아니냐는
말을 하고 있으니,,,,,
아마도 서울의 오일뱅크의 점거농성은 법원의 개입으로
철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국화학연맹으로 점거농성을 하러 간다고 합니다.
어려운 노동조합은 도와주지도 않고 아직은 힘이 있는
현대오일뱅크의 노조 눈치만 보고 있는 노동운동가들을 보면서
진정한 노동운동가는 있는가라는 의문이 듭니다.
그래서 슬픈 생각을 하게됩니다.
이제 12월이 지나면 파산 절차를 밟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3월경에
마무리를 지을 것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추운 겨울보다는
따뜻한 봄이라서 새로운 일을 하기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은 야근을 하고 퇴근을 했더니 멋진 풍경이 기다리고 있길래
눌러 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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