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의 산인데...
흡사 심산유곡에 있는 느낌의 산이더군요....
석림사서 정상을 올랐는데.....
원래 하산은 정상서 동막골( 5 키로 ) 쪽으로해서
코스상태를 보려했으나......
사람들 말이 중간에 거대한 직벽이 있어 아이젠도 없이
눈쌓일 때 피하라 하더군요..... ^^
해서 걍 석림사로 다시 하산했습니다.
어차피 눈이 쌓여 코스를 살피기도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담에는 동막골에서 거꾸로 정상을 밟고 주능선을 통과해
남쪽능선을 타고 하산할 예정 입니다.
( 원래 어제 그런 계획이었는데..... 날이 오늘만 같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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