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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짱구2002.12.14 01:38조회 수 321추천 수 15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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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읽고 전율을 느끼면서 묻지마에 대한 동경을 하게 되었는데.....
명전에 올라 왔군요.

다시봐도 정말 맛있습니다.

"  첨에는 저 봉우리만 넘으면 내리막이 시작되겠지, 그러다 첫 봉우리 꼭대기에서 다음 봉우리를 보게되면 아, 명색이 1300고진대 이렇게 쉽게 끝날리는 없을거여, 그렇게 해서 넘은 봉우리가 얼추 7개 정도는 될 것이다. 처음에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그 다음에는 자신을 원망하고 그 다음에는 산한테 화가 나고 그 다음에는 슬퍼지고 그 다음에는 산한테 징징거리며 사정하고 싶어지고 그 다음에는 절망적이 되고 그 다음에는 기도하고 싶어진다. 마지막에는 제발 여기만 내려갈 수 있게 해주면 무슨 짓이라도 다 하겠습니다요 예? 산님...이렇게 된다.  "

후후.......
묻지마 하는분들 다들 공감하는 글 이지요 ?

이무렵 전후가 온바님과 왕창님의 개척질이 최고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요즘 이런저런 일로 많이 축소(?)된 온바님이 안타깝구요.....

또한 내년엔 정말 이런 개척질 많이 해야지.. ( 나 !! 미쳤나.... ^^ )
하는.... 의욕이 생기네요..... 이글을 다시 읽으니.....
안보신분 가서 함 읽어보세요......

방태산, 개인산 개척질 후기 입니다. ( 명전 : "  그거이 먼 취미래요? " )

내년에 진짜루 징헌~~~~~  개척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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