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 시에 일어나 동네분들과 북한산 대남문에 갔습니다.
야간산행이 처음인 우리식구는 랜턴도 없이 어두운산을 기어올랐습니다.
눈밭이더군요.
특히 구파발쪽으로의 길은 음지라 더합디다....
다들 잘들 오르는데....
역시 준비부족으로 아들넘 신발이 눈에 너부 잘미끄러지는넘이라
오르는데... 하산하는데...
둘이 붙잡고 헤멧습니다.
대남문을 400 미터쯤 남겨놓고 위에서 와 ~~ 하는 함성이 들리더군요.
이미.... 해돋이 보기는 물건너 간것 이었습니다. ^^
오르는길에 보이는 노오란 노적봉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딸넘과 마눌은 대성문으로...... ㅎㅎ
하지만 오랜만에 아들넘과 단둘이 눈길을 미끄러지면서....
이런저런 얘기 ( 이넘... 많이 컷더군요.. 말하는게... )를 하며
내려오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북한산 대남문까지는 잔차로 끌며 오르고 다시 타고 내려와도
될만한........ 그런길 같아 보이더군요.
물론 겨울 빼고요........ ^^
모두들 새해맞아 좋은 계획 세우시구...
꼭 그대로 이루어지길 빕니다.
야간산행이 처음인 우리식구는 랜턴도 없이 어두운산을 기어올랐습니다.
눈밭이더군요.
특히 구파발쪽으로의 길은 음지라 더합디다....
다들 잘들 오르는데....
역시 준비부족으로 아들넘 신발이 눈에 너부 잘미끄러지는넘이라
오르는데... 하산하는데...
둘이 붙잡고 헤멧습니다.
대남문을 400 미터쯤 남겨놓고 위에서 와 ~~ 하는 함성이 들리더군요.
이미.... 해돋이 보기는 물건너 간것 이었습니다. ^^
오르는길에 보이는 노오란 노적봉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딸넘과 마눌은 대성문으로...... ㅎㅎ
하지만 오랜만에 아들넘과 단둘이 눈길을 미끄러지면서....
이런저런 얘기 ( 이넘... 많이 컷더군요.. 말하는게... )를 하며
내려오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북한산 대남문까지는 잔차로 끌며 오르고 다시 타고 내려와도
될만한........ 그런길 같아 보이더군요.
물론 겨울 빼고요........ ^^
모두들 새해맞아 좋은 계획 세우시구...
꼭 그대로 이루어지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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