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에만 도합 6개의 코스가 있습니다. 게다가 각각이 모두 반나절 벙개꺼리로 충분한 코스들입니다(베드민턴 코스 빼구).
6개의 각 코스가 모두 돌무데기 하드코어 딴힐 코스이면서 동시에 각각의 독특한 색깔을 지니고 있습니다. 같은 바위덩이들이지만 족보와 행색이 틀립니다.
특히 최근에 현진, 온바이크, 진빠리, 3인의 개척정신이 빚어낸 안양방면 3개 코스들은 그동안 서울대쪽 코스에만 길들여져왔던 내리막질꾼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흥분을 가져다 주기에 충분합니다. 특히 3개 코스가 모두 동일 지점으로 떨어지게되는 '트리플 원점회귀'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내리막질꾼들에게 쥐약이나 다름없는 온로드 이동의 고통을 극소화해줍니다.
이 6개의 코스들 중에서 백미를 꼽으라면, 전 당연히 한우물능선코스와 삼빠리코스를 꼽겠습니다.
대강의 개념만이라도 소개해드리기 위해 개념도를 첨부하오니 참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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