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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짱구2003.01.08 03:24조회 수 316추천 수 35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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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잔차를 탓습니다.

대략 한 10 여명이 함께 탓던거 같습니다.

두군데의 코스를 돌기로 되어있었는데.......
먼저 한군데를 끝내고 어느 식당앞에 모였는데,
저는 어느분과 같이 잔차를 식당 마당앞에 뉘어놓고 마당을 둘러 보았습니다.

평상이 많더군요.........

그리고 다시 돌아와보니......  헐~~
같이 뉘여논 잔차는 있는데.... 내 잔차가 없어진 겁니다.

걍 누가 잠깐 타보나보다....  했는데.....
돌아올줄 모르고........

그때서야,  아차 싶더군요.

그때부터 식당, 마당, 평상 그 근처 할거 없이 이잡듯이 뒤졌지만........
없더군요.

머리속엔...... 그저.....
아 !!! 좆됐다.......   또 얼마들어가야 하나...... 하는 생각만 나더군요.
아니 !!!
그보다.....  사서 제대로 한번 타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다는게 제일 마음 아팟습니다.

거의.. 포기상태로..........
비참한 기분에 젖어 한참을 서있었는데........

그때..... 갑자기.........
눈에 무슨 빛이 들어오더군요.

그리고 또 갑자기 상황이 바뀌어 눈앞의 모습은........
낯이 익은 안방 창이었습니다.......

아 !!!!!
그랬구나..........  夢 이었구나........

비몽사몽간의 일이지만....
얼마나 다행스럽던지...... ^^

요즘 몸이 좀 허 한가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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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아마도 사랑에 목마른 블릿의 영혼이 꿈에서 못된짓을 한 것 같습니다. 빨리 올라타서 꾹꾹 눌러주십시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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