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은하수 아니면 한라산 이었습니다......
우선 막내넘 잘 치유되길 바랍니다.
껌정 동복........
요즘 자유화니..... 쪽발이 유물이니 하지만...
전 이 동복이 제일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학상에게는요..... ^^
동복 호크 풀고 단추 한 두게 풀고.........
안에는 하얀 폴라티 걸치구.....
친구넘 한 두세명과 짱께빵에 눈깔에 힘 잔뜩주고
평창 모자에 책 딱 한권든 가방옆에 끼고......
그 가방에는 각자 쐬주 두세병 짱박구.......
가서 가장 구석진 방에 터닦구....
짱께에 짬뽕 하나 시키고....
가져온 물컵에 따라서 벌컥 벌컥 마시죠.... ^^
어느덧 빈 그릇을 치우러 올때가 되면.......
모두 널부러져 방바닥에 오바이트를 해놓은 상태...... ^^
쥔도 이미 예상한 일이라 그다지 놀라지도 않습니다......
그립네요......
요즘 어줍잖은 양복 브스므리한 교복을 입은 애들보면....
까만 동복에 금색 단추........
하얀 애리에 호크......
바지 밑단이 12에서 15 인치까지 하던 빽바지... 교복....
군바리 밸트............ 까만 단화........
빡빡머리..........
아 !!!
그때는 남방을 맞춰입던게 유행이었습니다.
기억 나시죠? ^^
특히 어깨에 완장을 달수있는 고리 비스므리한것을
다는것이 유행이었죠..... ㅎㅎ
회색 바지에...... 일자 주머니 달구......
그러다 어느순간 당꼬바지가 유행했습니다....
하하하...
재밌네요.... 25 년전 기억을 떠올리니.......
슬벙 한번 때리시죠...
옛날얘기나 실컷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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