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함께해주신 아일렛님, 바이커님, 더치님, 아이리스님, ok911님, 날짱님, 켐프님,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너무나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사람 취향이 다양하야 혹자는 한우물이 더 낫다, 혹자는 삼빠리가 더 낫다 의견이 분분했지만.. 지는 삼빠리가 대빵 더 좋습니다. 다음 삼빠리 먼저타구 한우물타야쥐.. 삼빠리는 힘빠지믄 어려버...ㅋㅋㅋ

오랫만에 빡센 잔차질했더니 뻐근합니다요. 푹 쉬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요.

날짱님께서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셔서 저희들 얼굴도 보고 보리밥도 먹고 겸사겸사하시려고, 인덕원에서 삼막사 입구까정 와주셨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쫌 한적해서 우리들끼리 한 테이블에서 요런조런 얘기도 더 마니 하고 그랬으면 좋았을 것을...

담에 또 산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