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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군요

........2003.01.24 16:38조회 수 328추천 수 5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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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아직 학교에
얼굴을 한번도 내밀지 못해서
알고 지내는 집이 하나도 없는데
명색이 부회장이라는데
반장 엄마 한테 전화만 오면
돈만 내면 됩니다 ㅎㅎ
애들 학교 보내놓고
너무 하는거 아닌가 생각도 해보지만
애들 엄마가 재주가 없어서
그렇다고 내가 할수도 없고
하여간 그래요
재미있게 놀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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