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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풀

........2003.02.18 08:15조회 수 327추천 수 36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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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 던지고
한꺼풀만 입고 칠보산을 올랐는데
그래도 덥더군요
하늘은 뿌얀히 시계는 별로고
어디 않가본 코스없나
여기저기 기웃거려봐도
맨 그코스가 그코스고
그래도 항상 산에 잔차와 같이 있으면 좋아요
나무가 많은 산이라 그런지
등산로 상태는 진창도 없고
아주 좋았습니다
5시 30분 정도면 어두워지기 시작하니
그때가지는 산에서 하산을 해야 겟습니다
그리고 물도 있어야 합니다
어제 않가지고 갔다
혼났습니다
잊지말고 물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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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조기 밑의 글을 보며 예전의 생각에 잠시 빠졌었습니다. 짱구님의 글에서 자유가 느껴집니다. 아~ 나두 넓은 가슴으로 살고싶다~ ^ ^
  • 흐, 저두 동감입니다. 짱구님의 여백미와 왕창님의 파워를 섞어서 닮으면..그게 바로 득도겠지요 ㅋㅋㅋ
  • 빠워하믄 역쉬, 여유 하믄 역쉬 ... 봄인가 봅니다. 자꾸 배에 가스가 차는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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