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골병든 잔차

슬바2003.03.09 21:13조회 수 333추천 수 19댓글 2

    • 글자 크기


가족들과 외출을 다녀와서 초저녁 하드테일을 들고 탄천으로 가는데 왠지 느낌이 이상하더군요. 앞바퀴가 털털한 느낌입니다. 헤드셋을 다시 조여봤지만 여전히 ... 한솔에 갔더니 사장님이 샥에 유격이 생겼다네요. 첼로 완차에 붙어나오는 마니또 매그넘. 이넘으루 과나기두가구 박달이두가구 한북정맥두가서 엉겨붙어 댔더니 골병이 들은 모양입니다. 왠지 겁이나서 잔차타기 겁나더군요. 쓸만한 중고샥하나 구해야 겠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
  • 참.......
    이젠 자식 같은 생각두 들겠군여........ ^^
    전..... 워낙, 새잔차 생기면 바로 예전껀 보내버리는 편 이라서.....
    다시 먼가 생각나게 하네여...... ^^
  • 계곡을 채우듯 내리는 눈... 아, 멋진 표현이십니다.
    그날 눈은 먹구살 궁리와 인간관계에서의 상실감으로 깊이 패이고 삐죽한 돌탱이들만 가득 찬 제 마음의 계곡을 채워주는 눈이기도 했습니다. 순간순간 그렇게 행복이 오나 봅니다. 그 순간 만큼은 정말 세상 누구부럽지 않게 행복했습니다.^^

    담에 다시 날 잡아서 길 잘못들었던 그 능선하구 상불함길 하구 한번 꿰어보자구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516 추카추카합니다 ........ 2000.11.17 8229
12515 소모임[2.1]에 참여하시는 라이더분들이 갗추었으면하는 작은 바램. ........ 2000.11.17 7894
12514 Re: 진파리님...환영합니다...^^ ........ 2000.11.17 8413
12513 ★★★ 11월 17일(금요일) 소모임 [2.1] 창단 기념 번개공지 ★★★ ........ 2000.11.17 7619
12512 지화자!! ........ 2000.11.17 7943
12511 Re: 기다렸습니다.온바이크님....^^ ........ 2000.11.18 7416
12510 가을속의 겨울 느낌...[남한산성 야간 라이딩] ........ 2000.11.18 7874
12509 미루님! 바지 조턴데여! ........ 2000.11.19 7771
12508 드디어... ^^ ........ 2000.11.20 6877
12507 Re: 당근 환영입니다...^^ ........ 2000.11.20 7283
12506 Re: 자유...저는 하루에 1/3은... ........ 2000.11.20 6708
12505 내일은 수요 정기 (야)번개입니다...^^ ........ 2000.11.21 6972
12504 2.1... 나의 타이어 ........ 2000.11.21 6426
12503 늦었지만 소모임 창단 축하드립니다. ........ 2000.11.21 6441
12502 미루님 잘하고 계십니다 ........ 2000.11.21 6053
12501 Re: 감사합니다 오회장님....^^;;; ........ 2000.11.22 4235
12500 Re: 당근 프랑켄님도... ........ 2000.11.22 5986
12499 Re: 또라끼님....미지의 세계...^^ ........ 2000.11.22 6344
12498 소모임 [2.1] 첫번째 번개공지 ........ 2000.11.22 5920
12497 토요일 오후 두시면... ........ 2000.11.22 3286
이전 1 2 3 4 5 6 7 8 9 10... 626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