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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짱구2003.04.07 15:23조회 수 330추천 수 2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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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코스 친구넘이랑 둘이 탈때....

거 왜 마을을 통과하잔아여 ?

집안에 큰넘 한마리는 묶어놔서 괜찬은데....

고기 쫌더가면 중간크기의 개들이 한 서너마리가...

한꺼번에 날뛰곤 했습니다.

좌우간 매번 친구넘에게 뒤쳐지는 짱구지만.....

이 마을을 지날때면 친구넘이 혀를 찰 정도로  빨리 갔다는.... ^^

또 봉화산 못미쳐 별장 진입로... ^^

이곳에 존나게 큰 개들이 있습니다.

이곳 통과할때.....

거의 시속 50 키로로 달렸다는....... ㅎㅎ

지금도 혼자 개척질할때, 가장 걸리는게 이 개입니다.

잘가다가도 개짖는 소리만  들리면 갑자기 의욕이 상실되면서.....

가야되나 말아야되나를 고민하곤 합니다. ㅎㅎ

이상하죠.....

실제 물린적은 한번도 없는데......

딸, 아들이 있는데....

예전 같이 막차로 자주 탈때는.....

딸아이는 저만큼이나 개를 무서워 하는데....

아들넘은 오히려 개가있으면 지가 다가가는 스타일......

길을 셋이 달리다 저 앞에 큰개가 있으면...

딸아이는 아예 그자리에서 움직이지두 못하고....

나는 머뭇 머뭇 가리고....

치사하게 7 살 아들넘을 선두에 세웠다는.........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 ^^

잔차탈때.... 개..... 정말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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