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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슬바2003.04.07 21:14조회 수 321추천 수 3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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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쉑 먹을 기회가 되면 먹고나서 개뼉다구를 갖고와서 들구 다녀야 겠습니다.
그래서 덤비는 개쉑들 한테 던져서 "느그들도 이렇게 될수 있다"고 점잖게 경고하면 꼬리를 내리고 가지 않을런지 ...ㅋㅋ

사실 요즈음은 겁대가리 없이 덤비는 개쉑은 그래도 괞찮습니다. 산에 개쉑들 델꾸 오는 분들이 개쉑이 사람한테 덤비면 사람은 안중에도 없구 지 개쉑을 옹호하는 것을 보면 어케 인간보다 개쉑이 우선되는 세상이 되었는지 한심하더군요.

정말 패주고 싶은 것은 개쉑이 아니라 그런 인간들입니다.

지난번 잔차 타고 지나가는데 꼬맹이가 지 실수로 지 자전거로 제 자전거를 들이 받았습니다. 머 세게 받은 것은 아니지만 저는 지 아들넘 같은 생각이 들어 애를 살펴 보았는데 그 아버지가 달려와서는 그 애를 엄청 나무라더군요. 오히려 제가 미안해서 만류를 했는데 ...

개쉑 기르는 사람들 사람보다 개가 우선이라는 기본 자세 부터 고쳐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이뻐도 개쉑은 개쉑이니까요. 언제 동물의 본성을 드러낼지 모르지요. 더군다나 상대가 어린애들이라면 ... 그런 사람들은 끝까지 "얘는 사람안물어요"라는 말만 하더군요.

하루빨리 일반 식단에 개쉑이 올라오는 날을 기다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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