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산 오름길은 아주 편안합니다. 임도를 택해도 좋고 임도 중간에서 빠져 싱글을 택해도 주능선에 올라붙을때 까지 60%이상을 탈 수 있을 정도로 길이 좋습니다. 주능선은 방화선으로 이루어져있어 아주 좋구요 지금쯤 환상일겁니다. 서리산 정상부 직전에 한 10여미터 메고 올라가야 하는 구간이 있을 뿐입니다.
철쭉은 서리산 정상에서 왼편으로 철쭉동산이라는 곳까지가 아마 절정일껍니다. 5월 초중순은 돼야 제철이 아닐까 싶네요. 철쭉동산을 지나면서부터는 길이 좀 험해지고 하드코어 딴힐이 휴양림 내려설때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일단 서리산 정상에서 철죽동산까지 갔다가 다시 서리산 정상으로 되돌아와서(거리상으로 200미터 채 안되며 잔차로 충분히 즐겁게 왔다갔다 할 수 있습니다), 오른편으로 난 긴 능성은 타는 것도 좋습니다. 길이가 무려 6키로나 되는 능선 다운힐이고 초입의 모습은 정말 부드러운 싱글 그 자체입니다. 다만 아직 가보지 못했다는 것이..ㅋㅋㅋ 그리고 문제는 원점회귀지요. 휴양림에서 산행을 시작한다면 정말 되돌아올 길이 아득합니다.
혹 가온님 무슨 계획 있으시면 일정 잡으시지요. 제가 가이드로 따라가겠습니다. 서리산, 봄에 가믄 더더욱 좋은 산입니다. (전 초봄에 한번 초가을에 한번 두번 다녀왔는데...봄이 훨 낫습니다)..
철쭉은 서리산 정상에서 왼편으로 철쭉동산이라는 곳까지가 아마 절정일껍니다. 5월 초중순은 돼야 제철이 아닐까 싶네요. 철쭉동산을 지나면서부터는 길이 좀 험해지고 하드코어 딴힐이 휴양림 내려설때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일단 서리산 정상에서 철죽동산까지 갔다가 다시 서리산 정상으로 되돌아와서(거리상으로 200미터 채 안되며 잔차로 충분히 즐겁게 왔다갔다 할 수 있습니다), 오른편으로 난 긴 능성은 타는 것도 좋습니다. 길이가 무려 6키로나 되는 능선 다운힐이고 초입의 모습은 정말 부드러운 싱글 그 자체입니다. 다만 아직 가보지 못했다는 것이..ㅋㅋㅋ 그리고 문제는 원점회귀지요. 휴양림에서 산행을 시작한다면 정말 되돌아올 길이 아득합니다.
혹 가온님 무슨 계획 있으시면 일정 잡으시지요. 제가 가이드로 따라가겠습니다. 서리산, 봄에 가믄 더더욱 좋은 산입니다. (전 초봄에 한번 초가을에 한번 두번 다녀왔는데...봄이 훨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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