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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그럴리가 있나요.....

짱구2003.05.20 12:50조회 수 324추천 수 31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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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모르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

쓸데 쓸뿐이지...... ^^

저같이 욕을 글에다 쓰는넘이 사실은 대단히 소심하고...
우유부단한 자가 많을 겁니다.

많은 감정을 쓰고는 싶은데....
이제 잘안쓰다보니.... 머리는 녹이 슬고....

해서....  자극적이고 편리(?)한 욕을 아무대나 들이대는지도 모르죠... ^^

제가 이방을 맡고나서........
사람들의 면면을 보니...  우울하거나 먼가 소리치고 싶을때......
그래... 이방에서라도 맘껏 욕이든 머든 해보자....
라는 취지였습니다.    
그래도 될만한 사람들이라고 느꼈기 때문이지요...
원래,  이방사람들이 좀 착하고 소심한 사람들이 많거든요.. ㅎㅎ

냉철하고 계산 잘하는 사람은 하라고 해도 안합니다.
맛도 좀 없는 편이죠.... ^^

하지만.....    집접 대면이 없는분들이 보면 좀 불쾌할수도 있을 겁니다.
저두.. 쓰고나서 상당히 걸리는 부분입니다. ^^

실제로 남이 쓴걸 보면 저두 좀 당황스럽기두 하구요. ㅎㅎ

아 !!!!  술에 거나하게 취해서 하는욕은 참 듣기 좋던데...... ㅎㅎ
특히 지적인분이 하는 지적인 욕은 참 좋더군요.....

언제 한잔하면서......
욕이나 실컷 하시죠.......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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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짱구글쓴이
    2003.5.20 12:52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 이방의 전방장 온바님두 평생 글쟁이가 되기를
    자처하는 사람입니다.
    두분 만나면 재미있겠는데요.... ^^
  • 2003.5.20 13:40 댓글추천 0비추천 0
    짱구님 오랜만입니다^^...일전에 수색산에서 스쳐지나뵌 뚜벅입니다..자주 이방을 들여다봅니다..짱구님 글을보면 남도의 탁배기 한잔에 육자배기가락이 연상이 되는군요^^....산에서 함 뵙고싶습니다^^;;
  • 짱구글쓴이
    2003.5.20 14:36 댓글추천 0비추천 0
    반갑습니다. 같이 하고픈 생각은 굴뚝인데.....
    지가 따라가지를 못합니다. ㅎㅎ
    저번처럼 언제 술벙하시면... 필히 뵙겠습니다.^^
  • 2003.5.20 21:31 댓글추천 0비추천 0
    온바님이 글을 쓰시나 보군요..부럽습니다
    목숨걸고 2.3 따라 라이딩 가는 날..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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