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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의견수렴....

짱구2003.05.20 13:22조회 수 400추천 수 2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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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코스는 왕창님의 의견이 위 그림과 같이....

휴양림 - 어은동골 - 절터 - 정상 - 마항치 - 휴양림

입니다.

계곡을따라 올라 사면으로 절터까지간다음......
주능선에 올라 정상을 밟습니다.

다음 역으로 마항치까지 능선으로 냉려와서
임도를 타고 휴양림까지 복귀하는겁니다.

대충시간은 :  휴양림 - 정상  :  4 - 5 시간
                   정상 - 마항치  :  1 시간 - 1 시간 반
                   마항치 - 휴양림 :  30 분 - 1 시간

총 :  7 - 8 시간 을 봅니다.

따라서 오후 5 시까지 끝내려한다면....
출발을 오전 8 시정도로 하면 될겁니다.
( 왕창님은 오전 5시에 하자고 하나.....   상당한 체력이 필요할것으로
  예상되는바......   그래도 잠을 좀 자고하는게 낫다는 판단입니다. )

그리하야......

영동고속도로 문막휴게소에서 6 월 1일 오전 6시반에 만나서
아침을 먹고..... 시작하면 어떨까 합니다.

의견을 바랍니다.  ( 참가가능 포함해서.... )
의견이 대충 모아지면 정식번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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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절대 불가하옵니다. 어은골 코스 줄창 계곡입니다. 임도 만나면 사면을 밧줄 잡고 올라가야합니다. 절터 직전에는 너덜있습니다. 거길 올라가서 임도로 내려오자구요? 넘 억울하지요. 왕창님께서 너무 걱정하시는데.. 휴양림에서 마항치까지 임도 업힐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엑스씨 자전거로 두시간 걸립니다. 그다지 경사가 급하지도 않구요. 벽파령부터 마항치까지는 거의 평지 수준입니다. 줄창 끌고간다고 해도 두시간 반이면 충분할 듯 합니다. 요 구간은 제가 세번은 왔다갔다 햇습니다. 그리고 마항치에서 가리왕산 정상까지는 도보로 50분 거리입니다. 그것도 초반만 경사가 좀 있고 다음부턴 거의 평지라네요. 중봉-하봉 능선은 뚜렷하고 길 좋구요. 가리왕산에서 길이 희미한 것은 정상에서 북릉으로 하산하는 코스하고 하봉에서 휴양림으로 하산하는 코스 뿐입니다. 중봉에서 휴양림으로, 중봉에서 뒷쪽 북평리쪽으로의 하산로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여 분명한 등산로가 나 있답니다. 그리하야 저의 제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휴양림에서 임도로 마항치까지 마항치에서 정상 - 중봉 - 북평리로 하산. 중봉에서 북평리 하산길은 가리왕산 개척에서 제가 가장 눈독을 들이는 코스입니다. 휴양림쪽 보다 경사가 완만하고 길이도 더 길구요...

    짱구마마 왕창대감 통촉하옵소서...^^
  • 휴양림에서 마항치까지 제가 완존 초보시절 클릿페달도 무서워서 못하던 시절에 순전히 악으로 깡으로 가다 쉬고 쉬다 끌고 해서 가도 두시간 걸렸습니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짱구글쓴이
    2003.5.20 14:34 댓글추천 0비추천 0
    허긴..저두.... 예전 마항치까지 2 시간반정도 걸린것 같네요. 지금은 반정도 끈다치구... 3 시간이면 되겠네요.
    사실 계곡길 걱정이 많습니다. 운이 좋아 길이 있으면 다행인데, 바우넘고 계곡물 번갈아 건너고 하면....
    그야말로 죽음이지요.... ㅎㅎ
    자 !!! 이제 대감 창께서 머라고 한마디.... ^^
  • 짱구글쓴이
    2003.5.20 14:41 댓글추천 0비추천 0
    근데... 이제보니.. 북평면이면 휴양림과는 반대편인데...
    로드로 복귀합니까? 아님 차한대 미리 숙암리에
    세워놔야 하겠군요.....
  • 2003.5.20 15:11 댓글추천 0비추천 0
    임도시간이 그것뿐이 않걸린다면 당근이죠 숙암리는 어떻게 할건가요 저야 로드 뛸수 있지만 ㅎㅎ 또 한가지 출발시간 당겨야 합니다 더위도 문제고 알바도 알수없고 문제 발생 요지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는 가능한한 최대한 빨리 시작 하는것이 안전 합니다 짱구님 시간 조금더 쓰시죠
  • 짱구글쓴이
    2003.5.20 15:51 댓글추천 0비추천 0
    음...... 그럼 마항치는 임도로 확정을 하고.....
    시간은 조절해 봅시다.
    그리고 온바님.... 중봉에서 휴양림쪽 하산로는 별로인가요?
    괜찬으면 그리로 내려오면 딱일거 같은데.....
  • 임도로 올라가서 가리왕산 정상에서 시간하고 체력 점검해보고 숙암리로 바로 내려가든지 중봉거쳐서 내려가든지 하믄 되겠네요
    로드는 거리 확인 해가지고 차를 대기 시키든지 자전거로 이동하든지 하믄되고
    토요일이면 100%인데 현재는 80% 참가예정.
  • 2003.5.20 18:57 댓글추천 0비추천 0
    꾸불꾸불한 로드 쭉하고 펴보니 30키로는 나오것던디
    차를 대기시키는 것도 그렇고 그냥 중봉으로 떨어집시다
  • 온로드 회귀는 차로 하심이 좋을 줄로 아옵니다. 정선읍내까지는 그럭저럭 올 만 하지만 읍내를 벗어나면서 살인적인 고갯길이 두개 나옵니다. 반쯤 죽심미다. ㅜ.ㅜ

    걍 중봉에서 휴양림쪽으로 내려와도 좋겠지만 경사가 만만찮을 듯 합니다. 밑에 리키님 올리신 등산로 그림을 보니까 하봉에서 오두치쪽으로도 등산로가 있네요? 길 상태가 좋으면 그리 하산해도 좋을 듯 합니다. 일단 올라가보고 결정하시죠. ^^ 아, 설레라... 전 요럴때가 젤루 좋습디다. 가기전에 요리조리 잔머리굴리면서 계획짤때..ㅋㅋㅋㅋ
  • 짱구글쓴이
    2003.5.21 11:38 댓글추천 0비추천 0
    원래...... 소풍두... 막상 가면 별루죠... ^^
    한 3일전부터 계획짜구,,, 어느 짱께방에서 뒤풀이 하느냐..등등 .... 그런 맛 아닙니까?
    그럼.... 가리왕은 일단 중봉까지 가서 결정하는걸로 하고..
    추진 합니당.... ㅎㅎ
  • 부럽습니다..ㅠ.ㅠ
    전 이번주 덕유산으로 한바리 생각합니다..혼자서..에구구 못가면 수정산이나 개척하겠습니다..우야든동 부럽습니다 같이 개척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니.....늘 안전라이딩..행복하세요
  • 우야든동^^ 하얀산님캉 한바리하는 날이 오도록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하얀산님도 늘 안전, 행복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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