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책.. 임도를 따라가며 쳐진 철책이라믄 걱정 안해두 되구요.. 왜냐믄 임도를 가로질러 갈 것이므로 내려온 곳에 개구녕이 있으믄 그 맞은 편에두 있을 겁니다. 숙암리에서 임도로 올라가믄서 확인을 해보면 되겠지요. 만약 구녕 찾기가 힘들다면 내려오는 코스는 다르게 잡아야겠지요. 노을님 글대로 숙암리에서 임도로 오르는 방법도 있다는 걸 왜몰랐을까요.. 거리상으로도 짧아보이네요 휴양림에서 오르는 것 보다...그러믄 숙암리에 차 대놓고 임도로 오르면서 등산로와 만나는 지점의 개구녕을 확인한 다음 내려올때 숙암리 방향 싱글로... ?!! ㅋㅋㅋ
아니 그게 아니구요.. 임도 주위를 다 철조망으로 막아놨거든요. 등산로랑 만나는 곳에는 사람 다녀야 되니까 개구녕을 만들어놨을거란 말씀입지요. 그래야 임도를 가로지르지요. 그러니까 등산로로 한참 딴힐하다 임도를 만나는데 임도로 내려서는 곳에는 철책이 없지만 임도를 가로질러 건너편 등산로로 접어들려면 철책을 건너야한다는 겁니다. 근디 그 철책이 사람 키를 넘는 넘이라 등산객들을 위해서 분명 등산로 입구에 개구녕을 만들어놨을꺼다 이렇게 생각합니다요.
ㅎ 숙암에서 마항치까지 거리는 약 20km정도 됩니당.
시간상 아마도 12-1시정도에 마항치 도착하지 않으까 하네용 그러면 능선상에서 채류할 시간이 넉넉치가 않을듯
철책은 임도를 따라 둘러쳐진 철책입니다. 다른 개구녕 거의 없습니다. 숙암리쪽에서 올라가는것과 임도에서 다시 자연휴양림쪽으로 빠지는곳외에는 보질 못한것 가터용..거 사슴인지 부랄인지를 기른다고 하던가 모 동물보호를 위해서 철책을 친다던가하는 멍청한 발상으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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