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번코스의 반은 사진대로 참호코스라 불러도 좋을듯 하다.
나중에 골프장서 쳐논 철책을 만날때까지 이 참호를 따라간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만일 골프장( 올림픽 )이 없었다면.....
먼저번 처럼 능선상에 멋진 길을 만들었을 것이다.
근데..... 서서울과 달리... 이 올림픽은.
거의 산쪽대기 까지 그린을 만들어 놓은것이다.
참호를 따라 조팽이치던 짱구....
급경사 참호를 겨우 끌고올라 산정상부근에 닿으니...
기대했던 능선은 안보이고.....
바로 앞에 남자 서너명과 캐디들이 깔깔거리면서...
골프를 치고 있었다.
서로 얼마나 놀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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