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온도계를 보니까, 섭씨 29도 가까이 되더군요.
사무실 안이 후덥지근 해서 웃옷벗고, 신발도 벗고... 일의 능률은 안오르고... 졸리긴 무척 졸립고...
그런고로...
오늘 일찍 퇴근해서... 수색산을 탔습니다. 해가 길어진지라... 7시 넘어도 환하더군요. 새로 맞춘 자전거 테스트도 해볼겸.
바로 이녀석이지요.
아... 죽는줄 알았습니다. 왜이리 허리가 아픈지... 그래도 왕복했습니다.
14.5인치... BB 높이는 엄청 높고(허브보다 0.5인치는 올라가 있는듯)... 안장은 엄청 낮고...
일단 업힐은 할만하지만 10분 이상은 무리...
고속 장거리 로드도 무리...
클릿 페달은 뽑아버리고 싶은 심정... 사진상의 지오메트리로는 숏다리 아닌 이상 클릿 끼우고 페달질하는 내내 오금이 펴지질 않아서 허벅지와 종아리가 붙어있습니다. 발바닥 중앙이나 뒷쪽으로 페달질 해야함다.
장점은 엄청난 컨트롤링... 체중이동 쉽고... 그렇다고 트라이얼에 적합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다운힐이나 뱅크 구간에서는 듁음입니다. DS용 자전거 답습니다.
가리왕산, 일단 시간은 둘째치고... 저 자전거로는 무리...
그렇다고 다운힐용 풀샥은 더 무리...
XC용을 끌고가기도 그렇고...(이것 타면 토끼가 됩니다. 다운힐시 엄청 쫄아버립니다. 이해가시죠? 뒷다리 긴 토끼...)
제한사항이 점점 많아지는 군요.
사무실 안이 후덥지근 해서 웃옷벗고, 신발도 벗고... 일의 능률은 안오르고... 졸리긴 무척 졸립고...
그런고로...
오늘 일찍 퇴근해서... 수색산을 탔습니다. 해가 길어진지라... 7시 넘어도 환하더군요. 새로 맞춘 자전거 테스트도 해볼겸.
바로 이녀석이지요.
아... 죽는줄 알았습니다. 왜이리 허리가 아픈지... 그래도 왕복했습니다.
14.5인치... BB 높이는 엄청 높고(허브보다 0.5인치는 올라가 있는듯)... 안장은 엄청 낮고...
일단 업힐은 할만하지만 10분 이상은 무리...
고속 장거리 로드도 무리...
클릿 페달은 뽑아버리고 싶은 심정... 사진상의 지오메트리로는 숏다리 아닌 이상 클릿 끼우고 페달질하는 내내 오금이 펴지질 않아서 허벅지와 종아리가 붙어있습니다. 발바닥 중앙이나 뒷쪽으로 페달질 해야함다.
장점은 엄청난 컨트롤링... 체중이동 쉽고... 그렇다고 트라이얼에 적합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다운힐이나 뱅크 구간에서는 듁음입니다. DS용 자전거 답습니다.
가리왕산, 일단 시간은 둘째치고... 저 자전거로는 무리...
그렇다고 다운힐용 풀샥은 더 무리...
XC용을 끌고가기도 그렇고...(이것 타면 토끼가 됩니다. 다운힐시 엄청 쫄아버립니다. 이해가시죠? 뒷다리 긴 토끼...)
제한사항이 점점 많아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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