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아주머니의 환한 미소 뒤에 숨겨진 외로움을 보았습니다. 누군가를 만나면 외로움이 없을줄 알았는데 이별이 다가오면 그 외로움은 배가 되지요 그래서 그 슬픔을 이기려고 얼굴 가득 웃음 웃어야 하지요 마지막으로 식당을 빠져나오며 막걸리 한병이라도 더 마시고 구수한 사투리의 아주머니 인생 얘기를 들어주고 올것을 하는 생각이 듭디다. 온바님 한테 라이딩만 배울게 아니라 글 쓰는것도 좀 배워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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