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이 갔는지....
예전에는 겨 나가다가도 빗방울이 툭툭 떨어지면....
다시 돌아오곤 했는데.......
요즘은.... 그저.... 오나부다....
합니다.
철탑을 따라........
조금 헤메다 왔는데......
어제 가온님과 밤늦게 탓다고......
쫌 힘 들더군요.
첨 나오는 절개지에서.........
떨어지는 비를 맞으며 담배한대 피다....
고민없이 집으로 왔습니다.
집 근처에 20분 동안 사람하나 안다니는 도로도 있더군요...
첨 탈땐...... 비맞으며 도로를 질주하면....
먼가 비장함마저 들곤 했는데.....
이젠........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역시....
오는길.... 쏘주 한병 사고...
낮술에 취해 뻗었습니다.
아들놈과 축구하기로한 약속이 계속 머리에서 뱅뱅
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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