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월 삼빠리는 주금 그 자체군요...
올라갈때 진 반빠지고 내려올때 다 빠지고... 그나마 날이 가물어 엄청 미끄럽고... 등산객들 많아서 쉬었다간 한번 미안하다 그런 분들께 또 미안하다는 말 해야할 사태가 생길 거 같아 중간에 한번도 안 쉬고 내리질렀더니...
덕분에 엄청 빨리 내려오긴 했으나, 중간에 복날 강아지꼴로 혓바닥 길게 빼고 드러누울 뻔 했습니다.
겁도 없이 세개 코스를 다 타겠다고 기염을 토해쌌터니... 삼빠리 하나만 타고 깨갱 하고 꼬리 접고 집에 왔숨다...
으으으... 삼성산 하절기 코스가 간절히 필요하다..으으으
올라갈때 진 반빠지고 내려올때 다 빠지고... 그나마 날이 가물어 엄청 미끄럽고... 등산객들 많아서 쉬었다간 한번 미안하다 그런 분들께 또 미안하다는 말 해야할 사태가 생길 거 같아 중간에 한번도 안 쉬고 내리질렀더니...
덕분에 엄청 빨리 내려오긴 했으나, 중간에 복날 강아지꼴로 혓바닥 길게 빼고 드러누울 뻔 했습니다.
겁도 없이 세개 코스를 다 타겠다고 기염을 토해쌌터니... 삼빠리 하나만 타고 깨갱 하고 꼬리 접고 집에 왔숨다...
으으으... 삼성산 하절기 코스가 간절히 필요하다..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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