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오전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고 해
광교-백운-바라로 일찍 오르는데
헬기장 계단에서 아주머니 한무리를 만난다
아줌마 왈
천년약수에는 아저씨 같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피해 다니냐고 무서워 죽겟어요
에고 무슨 말인고
칼들은 강도도 아니고 무서워 죽것다니
왕창 왈(숨은 목까지 올라오는데 )
죄송 합니다
그쪽으로 다시는 않갈께요
엥 이건 무슨말 다시는 않간다니
말은 어떨결에 튀어 나왔는데
큰일 났습니다
아줌마하고 약속 했는데
제 얼굴 봤으면 어쩌죠
여러분 천년약수쪽으로 가지 맙시다
아줌마가 무서워 죽겠다는데
모두들 꼭대기로 올라 갑시다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고 해
광교-백운-바라로 일찍 오르는데
헬기장 계단에서 아주머니 한무리를 만난다
아줌마 왈
천년약수에는 아저씨 같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피해 다니냐고 무서워 죽겟어요
에고 무슨 말인고
칼들은 강도도 아니고 무서워 죽것다니
왕창 왈(숨은 목까지 올라오는데 )
죄송 합니다
그쪽으로 다시는 않갈께요
엥 이건 무슨말 다시는 않간다니
말은 어떨결에 튀어 나왔는데
큰일 났습니다
아줌마하고 약속 했는데
제 얼굴 봤으면 어쩌죠
여러분 천년약수쪽으로 가지 맙시다
아줌마가 무서워 죽겠다는데
모두들 꼭대기로 올라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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