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맛이 가서......
금주엔 쏘주 안마실라 했는데........
정말 생각나게 만드네요....
비라도 내리면 징말 마신다~~~아 ~~~~~~
예전 한옥(?)에 살때.........
짱구의 방은 다락방이었습니다.
( 이곳은... 저희 형, 누나 2 이 거쳐간.......
이곳에서 모두 재수의 쓴시절을 보냈던.... ^^ )
어려울때라 겨우 우리들 살만한 공간만 남겨두고......
모두 세를 놨었는데.....
80 년대초반만 해도.....
이대앞은 지금처럼 옷가게만 있는게 아니고.....
옷가게 반..... 카페 반... 이었죠.
카페래봐야 기껏 3 -5 평 이었지만......
우리집만 해두..... 이런 카페가....
3 개가 있었습니다.
그중하나가 바로 다락방 아래....
그러니까..... 내방과 겨우 나무판자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었던 것입니다.
머.... 영업을 보통 새벽 3 시까지는 했으니.....
저는 공짜로.... 싫든 좋든...
그때까지...... 음악을 들어야 했고.....
덤으로 걸쭉한 입담들도 꽤 들을수 있었죠..... ㅎㅎ
가끔 쥔집 아들의 지위(?)를 이용해....
외상술을 먹은건 기본이고...... ^^
음악 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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