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입니다.

by 짱구 posted Jun 2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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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서 안가기로한 가게....... ^^

첫번째 :  사무실건물 지하.....  가게
             주로 혼자 먹을땐 우유, 빵등을 먹는데..
             줄곧 지하에 있어 이용을 했는데...
             얼마전 찍어내는 빵만 먹기 좀 머해서 밖의 샌드위치전문점에서
             샌드위치를 사고...
             그래도 일말의 양심은 있어서.... 우유와 담배는 굳이
             지하를 이용했는데......
             아 !!!  이넘이 대낮에 막걸리를 했는지....
             내 빵봉지를 보더니... 약간 눈빛이 빨개지는 겁니다.
             그리곤 우유와 담배를 봉지에 넣어줄 생각두 않하구...
             넣어 달랬더니... 글쎄.....  쓰다만 쭈그리한 봉지에
             넣더군요........
             속으로 그랬습니다.    ..... 음..... 여기... 땡이다.

두번째 :  방금 지하에 안가는 이유로....
            걸어서 5 분되는 쎄븐일레븐에 가서 우유와 샌드위치를
            샀는데.........
             아 !!! 이여자 점원이 저번에도 그러더니....
             오늘 또.....   앞에 널부러진 것들을 주워담을 생각을 안하는 겁니다.
             해서 "  안 넣어줘요 ? " 했더니.....
             씹쭈구리한 표정으로 겨우 주섬주섬 담더군요.
             또 .. 그랬습니다.
             물론 속으로........ 흐음.....너두.... 땡이닷 !!!!

음...... 인제 어딜가나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