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 남태령에서 우면산 진입하는 팔강정이 나오는데 그 곳에서 미군인듯한 20명의 사람들이 먹벙을 학도 있더군요 제가 우면산 라이딩 끝내고 돌아오는길에 그 곳을 지나치게 되었는데 온갖 잡것들을 잡수시고 걍 까만 봉투에다 담아서 팔각정 옆에다 내버려 두었드군요 남태령 곳곳에는 분필로 바닥에다 이정표를 그리고... 분명 그 일행중에는 한국인인 여성이 한사람을 보았는데 참 난감하드군요 미군들 자질이...
또 하나 관악산 고시원 업힐하고 얼마 안가면 조그만 운동장 나오는데 그곳에 분명히 [이곳은 쓰레기 투기 금지구역입니다] 라고 쓰져 있는데도 1톤 트럭 한차분의 쓰레기가 내버려져 있어서 정말 화가 치밀어 돌겠더군요
월드컵경기때 시청에서 수많은 군중이 그렇게 깨끗히 마무리를 지었지만 안보이는 곳에서 또 다른 이들이 금수강산의 산하를 쓰레기로 물들이는게 오늘의 한국의 현실입니다 정말 슬픕니다 이런 오염된 산하를 어찌 후손들에게 전해줄지...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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