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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쪽팔리..

onbike2003.07.29 11:39조회 수 320추천 수 1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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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니다... 넘들 다 자리잡고 일가를 이루고 틀잡고 할때 머하다가 이제 와서리 겨우 턱걸이 한걸.. 송구스럽고 ... 여러분들이 축하해주실 수록 더 면구스럽습니다.

앞으로 정신차리고 더 열심히 살라는 충고의 말씀으로 듣겠습니다.
그나저나 바이커님의 말씀 가심에 박힘미다. 야인으로서의 온바가 더 좋았다... 저 이제 맘 잡았심다. 꼬시지 마십시요. 혼자 살아야 야인노릇도 해먹을 수 있는 것이거늘...ㅜ.ㅜ ^^

그나저나 우리 색시, 전화해서 "나 댔서" 햇더만.. 제 1 성이 "이젠 딴힐 프렘이구만.." 하더군요. 경계 대상 1호입니다. 예? 아니 색시 말구 딴힐 프렘요오..ㅋㅋㅋ

어쨌거나 축하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열씨미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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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2003.7.29 12:30 댓글추천 0비추천 0
    속으론....... 펑펑 울었을지도..... ㅎㅎ
    좌우간.. 참 대범하고.... 재치있는 아내입니다.
    어려울때 힘이되는........ ㅎㅎ
  • 이인간 죤시절 다 갔넹 ㅋㅋㅋ
  • 2003.7.29 13:59 댓글추천 0비추천 0
    고생 많았습니다.

    최고 축복 받으세요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2년? 그런 아픔?이 있으셨군여....앞으론 좋은 일만있을겁니다.
  • 항상 그런 생각을 했었걸랑요...
    바부란생각을요.. 그 존머리로 아직도,...

    저처럼 하지 마시고 정이엄마한테 잘 좀 해 주세요...
    코치할 입장이 아닌건 알지만.. 아 쓰푸... 교섭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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