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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널.. 타기옹님을 ...

onbike2003.08.16 00:21조회 수 329추천 수 13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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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에 휴간디두 불구하고 암데도 몬까고 있는 색시캉 얼라캉 델꼬 삼막사 아래 왔다갔다 하다가 타기옹님을 뵜습니다.

유럽에서의 잔차질이 아무래도 성에 안차셨는지... 삼막사 공구리길을 막 올라가시려는 참이시더군요. 타기옹님께 이쁘다는 가당찮은 칭찬을 들은 색시가 더 오바하기 전에 총총 작별했습니당.ㅋㅋ

타기옹님 반가웠습니다. 이래서 늘 술병을 들고다녀야 하는 건데... 좋은 사람은 언제만날지 모르니깐... ㅋㅋ

저혼자 밤술 한잔 합니다.. 안녕히 주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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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대머리 독수리>라는 특수성을 제외하면 도무지 멋지다는 흠외에는 없는 온바님
    그런 온바님의 짝궁은 어떤 여인일까..늘 궁금했습니다만..어제 그 궁금증이 해결됐습니다
    잠간동안의 만남이었는데도 참으로 걸 맞는 부부로구나하고 감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마디로..이런 여인이니까 온바님을 죽일 수 있구먼 하는....^^;
    신중현의 명곡 <미인>이라는 곡으로 대신할 수 있을까요?.....^^
    한번 보고.. 두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 onbike글쓴이
    2003.8.18 10:33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람난 가족>보믄서 앤이나 하나 맹글어놀까 했는디.. 재고해봐야겠슴다. 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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