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랜만에...........

짱구2003.09.19 14:35조회 수 335추천 수 59댓글 1

    • 글자 크기



자전거로 함 출근을............ ㅎㅎ

고양시는 참 좋은게.........

방향만 잘 잡으면 북한산이 보인다는 겁니다.

자전거로 일산에서 화전을 가다가..
길이 조금 트이는곳이 있는데......

이때..... 어김없이 고개를 들어 좌상을 봅니다.
아 !!!!!
또 어김없이 저기 좌상에 북한산의 모습이......

어제 비가 많이 온 후라 그런지...
축축한듯한 물기를 머금고....
아주 또렷이 보이더군요.

이 기쁨은 화전 신병훈련소(?)산이 막을때까지 계속됩니다.

이어서 수색산 끝자락 맞은편 수색교를 건너........
상암구장공원 길을 달리다......

하늘공원을 끼고......  육교를 건너내려 강북한강변으로 나서는데....
여기 육교위가 또 장관입니다.

육교가 그렇다는게 아니고....
거기서 보는 북한산이 그렇다는 겁니다.

참 희안합니다. 여기서의 그것은.....

어떤때는 아주 작게...... 어떤때는 적당한 크기로.....

근데.....
오늘은 ..... 정말.... 무지막지한 크기로 압도하면서...
다가오더군요.

아 !!!!!
한참을 육교를 못내려간 채.......
그 북한이를 보고 있었습니다.

귀에 못이 박히게 하는 얘기들이지만...
정말 한나라의 수도에 이러한산을 두고있는곳은...
서울뿐이리라.........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평소보다 바우의 양이나 돌출이 배는 되어 보였습니다.

육교위 도로가에 까만 고글쓰구.....
한참을 봤으니...
아마...... 마주오는 차들.....
무슨 짭씨 아닌가.....    뒤 찜찜한넘들.... 좀 그랬을 겁니다.

비가 많으면 항상그렇듯.....

성산대교 전 다리와 서강대교아래 다리엔......
무릅정도로 물이 차있더군요.......

일주일전 보다........
잔차타기가 이렇게 달라졌구나.... 를 실감했습니다.
바햐으루...........
잔차의 계절이.......  ㅎㅎ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516 뽀너스1 왕창 2004.04.06 502
12515 금주산1 왕창 2004.04.06 490
12514 금주산1 왕창 2004.04.06 449
12513 금주산2 왕창 2004.04.06 607
12512 금주산1 왕창 2004.04.06 546
12511 금주산1 왕창 2004.04.06 497
12510 금주산3 왕창 2004.04.06 523
12509 엉망진창으로 정들어 버리기....174 타기옹 2003.08.23 645
12508 호명산1 왕창 2004.03.29 531
12507 금주산1 왕창 2004.04.06 546
12506 엉망진창으로 정들어 버리기....166 타기옹 2003.08.23 802
12505 천보산 왕창 2004.04.26 502
12504 호명산2 왕창 2004.03.29 512
12503 가리왕산2 ........ 2003.06.02 755
12502 금주산1 왕창 2004.04.06 475
12501 엉망진창으로 정들어 버리기....155 타기옹 2003.08.23 579
12500 오서산5 ........ 2003.10.20 505
12499 천보산 왕창 2004.04.26 605
12498 호명산2 왕창 2004.03.29 566
12497 가리왕산3 ........ 2003.06.02 529
이전 1 2 3 4 5 6 7 8 9 10... 626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