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 사진을 보고....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얼핏 왼쪽의 허연게 분명히 허벅지라고 생각한 나는.....
그러니까.........
( 나중에 알았지만..... )
좌하에서 동북쪽으로 뻗은 그 다리가.....
첨엔 아무리 봐도......
중앙 지도에서 시작하는 허벅지로 보였던 것이다.
또 그러니까...... 땅에 주저않아 한다리는 펼치고...
딴넘은 굽힌....
그 중앙에 지도를 놓고 보는.... 그런 형국을.....
지도아래의 잔나무가지는 절묘하게 쫄반바지의
무늬로 보였고.........
문제는 여기서 시작되는데.......
장딴지의 두께루 봐서 도저히 허벅지와 매치가 안되는지라....
음...... 내가 땅에 깔아놓은 무슨 보자기 같은것을
허벅으로 봤나....
하고 다시 자세히 봐두 동북쪽으로 그럴듯한 털까지
보이는지라....... 의심할 여지가 없었는데......
음....... 겨우 밖에 나가.....
담배한대 빨구...... 가심을 진전시킨 다음.....
다시 보니.....
아 !!!! 그랬었구나...... 진실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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