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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번 물어봅니다

........2003.10.12 02:56조회 수 315추천 수 3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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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를 들머지고
아무도 없는 산을 오르다보면
지금 내가 뭐하고 있나를
가끔은 생각을 해봅니다만
후회는 하지 않았습니다
알수없는 미지에 능선을 달리는 것이 좋았습니다
설령 전구간을 못탄다 해도
정상에 오르고 싶었습니다

여러분들과 같이 하고 싶지만
할수 없는 주위에 여건들이 마음에 걸리고
같이 웃으며 떠들고
힘들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이런것을 원했는데
자꾸만 만날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고

도대체 2.3은 누구를 위한 소모임인가
몇몇 사람만이 즐기기 위한 공간인가
다른 사람들은 같이 할수 없는가
더욱 힘들고 많이 끌어야만이 2.3인가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코스 개척을 했다면 다른 친구들이
이용을 해야만 하는데
이것은 개척이 아닌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만 되겠습니까
그냥 저혼자 즐기고 여기다 사진이나 실으면 되나요
산악 자전거 코스개척 이라는 단어가 마음에 걸립니다
우리가 추구하는것이 잘못된 방향으로
흐르고 있지는 않나 생각을 해봤습니다
마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잊으려고 더욱 발더둥을 하는지도 모릅니다
저만에 색깔을 보일려고 하는  위선자가 되엇거나
저에게 브레이크를 걸어주세요
내가 어제 뭐를 잘못 먹었나
감자탕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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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에이!.. 한번 따집시다..
    묻지마에 끌어들여 맛들게 해놓구 먼소리여...
    그래두 되능겨..ㅎ~
    창님이 흔들리면 안되오...
    감자탕집 어디여?..감자탕에 도대체 멀 넣은겨!..
    저의 일상에 그지랄이 얼매나 가슴벅찬 일인데...힘냅시다!...
  • 감자탕 보단, 로드탕때문인듯 ...
    엄청난 로드를 타면서 ... 즉, 정말로 엄청나게 긴시간을 페달질 하면서 ... 이렇게 하는 게 잔차질인데 ... 머 이런 후회를 하신것은 아니슈?
    두가지 다 하시믄서 먼 고민을 그리두 한다요. 참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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