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렇구나........
사람들이 왜........ 우리가 올랐던 등산로에.....
전혀 없었던 것일까........
그랬다.
우리가 지금껏 접했던 산에 비하면야... 우습지만....
그래도 암릉에 꽤 가파르지 않았던가.
이쪽 으로의 길은 첨부터 육산이다.
거기다 한 100 미터를 제외하면..... 내릴곳도 없다.
단, 바닥이 마사토 비스므리해서.......
급경사에서 잔차가 지그재그로 논다.
이것또한 스릴이다.
왕방산 이후로 묻지마에서 이렇게 쏘아본 기억이 별로인듯....
댕댕이고개 까지 그런데....
이후는 어떠하겠는가.......
형의 입에서......
어 ? ...... 탈만한데...... 하는 소리가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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