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주고 싶었다 -
오르가즘에 이어 그날의 명언(?)........
정상서 우리는 왕창의 칡술을 마시고 논의(?)끝에
대명계곡쪽으로의 능선을 타기로 한다.
경사가 좀 가파르지만.....
큰 난이도없는 길이라....
신나게 내지른다.....
헌데..... 타기옹님이 한참을 기다려도 안온다.
음....
별의 별 생각을 다한다.
절벽으로 날랐다/ 나무와의 접촉으로 실신했다/
친구를 만나 담소중이다... 등등...
결론은......
앞샥의 부속이 빠져서 그것을 건지려고...
중간에 다시 올라갔다는 것이었는데...
이것을 찾는 과정에서 한 등산객남자의 절대적인
도움을 받았다는것.......
한참을 그 과정을 설명하던 타기옹님...
마지막 한마디에 모두들 자지러진다.
" 후 ~~ 정말 그사람... 여자였으면 한번 주고 싶더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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