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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산 스토리 4

짱구2003.10.20 12:20조회 수 333추천 수 13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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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주고 싶었다 -

오르가즘에 이어 그날의 명언(?)........

정상서 우리는 왕창의 칡술을 마시고 논의(?)끝에
대명계곡쪽으로의 능선을 타기로 한다.

경사가 좀 가파르지만.....
큰 난이도없는 길이라....
신나게 내지른다.....

헌데..... 타기옹님이 한참을 기다려도 안온다.
음....
별의 별 생각을 다한다.
절벽으로 날랐다/ 나무와의 접촉으로 실신했다/  
친구를 만나 담소중이다...  등등...

결론은......
앞샥의 부속이 빠져서 그것을 건지려고...
중간에 다시 올라갔다는 것이었는데...
이것을 찾는 과정에서 한 등산객남자의 절대적인
도움을 받았다는것.......
한참을 그 과정을 설명하던 타기옹님...

마지막 한마디에 모두들 자지러진다.

"  후 ~~ 정말 그사람... 여자였으면 한번 주고 싶더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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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적당히 사신 분들의 질펀한 입답과 어루러진 개척질
    억새라이딩....떡의 미학과 함께...
    억새들은 알고 있으리라....
    그것이 이것이 바로 인생의 진정한 떡인것을....
  • 2003.10.20 13:05 댓글추천 0비추천 0
    짱구말
    그걸 누가 먹어요 ㅎㅎㅎㅎㅎ
  • 여자가 아니더라도 가능합니다! ㅋ
  • 2003.10.20 14:13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걸 누가 먹어요?...푸학학학학
    아이고 웃다가 자지러 졌네
  • 2003.10.20 16:43 댓글추천 0비추천 0
    칡술!!
    냄새가 칡냄세길래 원샷했습니다.(칡즙인줄알았습니다.) 이삼십분후 가슴이 근거리고 얼굴이닳아 오르고
    나뭇가지가 열개로보이고 어지럽고ㅡㅜ 전 술을 못합니다.;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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