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빠리님의 과낙산 주능선 벙개에 참석하려고 맴이 한껏 부풀었다가..
점심시간에 맞춰 돌집 가야할 일이 생기는 바람에.. 어머니를 모시고 가야하는
제 처지로서는 ..
흑 어쨌든 그리하야 올해안에 다시오기 힘들 기회를 포기하고 이른 새벽에
또 김밥 두줄 사 운전하면서 먹고 삼막사 아래로.. 도착하니 아침 8시가 조금
넘었더군요. 오늘 날씨 생각나시죠? 그 황금빛 아침햇살을 뭐라 표현해야
할까...아!
하도 잔차질 한지 오래돼서 국기봉 거북바위까지 끌고 올라가는데도 죽을
맛이었습니다. 너머로 펼쳐진 관악산 줄기를 쳐다보면서 빠리님 일행은 어디
메쯤 기고(?) 계실까.. 흠모의 염으로 합장 한번 올린 후..
그 황홀한 아침햇살의 세례를 받으면서 .. 오래동안 찌들어 깨어나지 못하는
몸속 잔차혼을 깨우러 장군봉으로 한우물로 ...
10시가 채 못되어 다시 암회색 도심으로 떨어졌지만, 전 이미 딴 사람이
돼 있었습니다.
오늘 먹은 꿩대신 닭은 ... 꿩을 못먹어 봤기 땜시 딱히 장담할 순 없지만,
꿩맛에 못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 빠리님, 빨리 꿩맛보신 소감 좀 ..ㅋㅋ
PS) 그동안 한우물 코스가 다른 건 다 좋은데 막판 마무리가..업힐도 간간이 나오고 계단 들고 내려오고 등등으로 인해 좀 찜찜했었는데.. 오늘 한우물 패스티벌 때 골인지점이었던 곳으로 해서 석수역쪽으로 떨어지니... 마무리 정말 깔끔해지더군요. 담에 뒷끝 깔끔한 한우물로 ...ㅋㅋ
점심시간에 맞춰 돌집 가야할 일이 생기는 바람에.. 어머니를 모시고 가야하는
제 처지로서는 ..
흑 어쨌든 그리하야 올해안에 다시오기 힘들 기회를 포기하고 이른 새벽에
또 김밥 두줄 사 운전하면서 먹고 삼막사 아래로.. 도착하니 아침 8시가 조금
넘었더군요. 오늘 날씨 생각나시죠? 그 황금빛 아침햇살을 뭐라 표현해야
할까...아!
하도 잔차질 한지 오래돼서 국기봉 거북바위까지 끌고 올라가는데도 죽을
맛이었습니다. 너머로 펼쳐진 관악산 줄기를 쳐다보면서 빠리님 일행은 어디
메쯤 기고(?) 계실까.. 흠모의 염으로 합장 한번 올린 후..
그 황홀한 아침햇살의 세례를 받으면서 .. 오래동안 찌들어 깨어나지 못하는
몸속 잔차혼을 깨우러 장군봉으로 한우물로 ...
10시가 채 못되어 다시 암회색 도심으로 떨어졌지만, 전 이미 딴 사람이
돼 있었습니다.
오늘 먹은 꿩대신 닭은 ... 꿩을 못먹어 봤기 땜시 딱히 장담할 순 없지만,
꿩맛에 못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 빠리님, 빨리 꿩맛보신 소감 좀 ..ㅋㅋ
PS) 그동안 한우물 코스가 다른 건 다 좋은데 막판 마무리가..업힐도 간간이 나오고 계단 들고 내려오고 등등으로 인해 좀 찜찜했었는데.. 오늘 한우물 패스티벌 때 골인지점이었던 곳으로 해서 석수역쪽으로 떨어지니... 마무리 정말 깔끔해지더군요. 담에 뒷끝 깔끔한 한우물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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