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가 별롭니다.
감기를 붙이고 3주째 같이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앞샥도 문제를 일으켜 교체를 맘 먹고 03년 수퍼티로 교체했지요.
몸 상태 나쁠때 해치우자, 머 이런 생각으루 ...
토요일 아침 가벼운 테스트 라이딩을 위해 불곡산을 끌구 올랐습니다.
무게가 더 무거워 진것도 있지만 트레블때문인지 업힐에서의 페달링이 힘들더군요.
샥 교체시 잠깐 실수로 오른쪽 브레이크 레버를 고장내 좌우 레버가 현재 다릅니다.
블리딩을 해서 레버 유격도 느낌이 이상합니다.
샥교체 그리고 불완전한 셋팅 ... 결국 구미동으로 내지르다 사소한 실수로 오른쪽 새끼손가락 손톱에 먹물을 들이고 말았습니다. 레버도 휘었더군요.
브레이크 셋팅을 위해 손을 좀 보고 휘어진 레버 다시 피고 ...
2년만에 남한산성에 가서 2차 테스트 라이딩을 실시합니다.
역시 업힐 ... 괴로웠습니다만 남문까지 꾸역꾸역 올랐습니다.
섹시 성남 딴힐. 코스는 육산 코스입니다.
코스대로라면 차라리 하드테일이 아기자지 재미있을 것 같더군요.
중간에 코스 옆으로 점프할 만한 곳이 보여 질렀습니다.
샥이 무거워진 관계로 컨트롤이 둔해지더군요. 결국 슬립을 내고 자빠졌습니다. 머 늘 일어나는 일입니다. 흙만 털면되는 ...
다 내려와서 자루에 흙을 담아 계단 처럼 만든 곳이 있는데 낙차가 제법됩니다.
지나가는 곳과 내린 후의 공간이 좁습니다. 차분히 중심잡고 내려오면되는 곳인데 앞바쿠가 떨어져 땅에 닿는 순간 리바운드의 느낌에 적응 못합니다.
결국 순간 중심을 잃고 자빠졌습니다. 하필이면 그 밑에 잘려 밑둥만 남은 나무가 있었고 엉덩이로 나무의 모서리를 내리 찍는 관계로 한동안 고통때문에 움직이질 못합니다.
아프기도 하지만 정말 황당합니다. 어찌 이런일이 ... 말두 안돼 ...
나머지 코스는 정말 테스트 라이딩 답게 잘 탔습니다. 돌정원 나름대로 괜찮은데 코스가 넘 짧더군요.
남한 산성은 하드테일이 재미있는 코스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아무튼 아직 적응이 되질 않는 군요. 안장에 앉으면 핸들바가 불쑥 올라와 안정감이 있긴한데 SC보다 둔한 느낌, 리바운드등 특성에 대한 어색함이 남아있습니다.
무엇보다 몸 상태가 영 기분나쁩니다. 왜이렇게 질질 대는지 ...
평소 기관지가 약하긴 한데 이렇게 길게 끄는 경우는 첨이라 ...
병원에 가서 주사 콱 맞으면 될까?
이러저런 이유로 2.3, 남부군 만남의 기회도 못가져 아쉬우이 말이 아니군요.
모두모두 건강하십시요.
몸 추스리고 빨리 샥 적응해서 과나기 함 가야겠습니다.
감기를 붙이고 3주째 같이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앞샥도 문제를 일으켜 교체를 맘 먹고 03년 수퍼티로 교체했지요.
몸 상태 나쁠때 해치우자, 머 이런 생각으루 ...
토요일 아침 가벼운 테스트 라이딩을 위해 불곡산을 끌구 올랐습니다.
무게가 더 무거워 진것도 있지만 트레블때문인지 업힐에서의 페달링이 힘들더군요.
샥 교체시 잠깐 실수로 오른쪽 브레이크 레버를 고장내 좌우 레버가 현재 다릅니다.
블리딩을 해서 레버 유격도 느낌이 이상합니다.
샥교체 그리고 불완전한 셋팅 ... 결국 구미동으로 내지르다 사소한 실수로 오른쪽 새끼손가락 손톱에 먹물을 들이고 말았습니다. 레버도 휘었더군요.
브레이크 셋팅을 위해 손을 좀 보고 휘어진 레버 다시 피고 ...
2년만에 남한산성에 가서 2차 테스트 라이딩을 실시합니다.
역시 업힐 ... 괴로웠습니다만 남문까지 꾸역꾸역 올랐습니다.
섹시 성남 딴힐. 코스는 육산 코스입니다.
코스대로라면 차라리 하드테일이 아기자지 재미있을 것 같더군요.
중간에 코스 옆으로 점프할 만한 곳이 보여 질렀습니다.
샥이 무거워진 관계로 컨트롤이 둔해지더군요. 결국 슬립을 내고 자빠졌습니다. 머 늘 일어나는 일입니다. 흙만 털면되는 ...
다 내려와서 자루에 흙을 담아 계단 처럼 만든 곳이 있는데 낙차가 제법됩니다.
지나가는 곳과 내린 후의 공간이 좁습니다. 차분히 중심잡고 내려오면되는 곳인데 앞바쿠가 떨어져 땅에 닿는 순간 리바운드의 느낌에 적응 못합니다.
결국 순간 중심을 잃고 자빠졌습니다. 하필이면 그 밑에 잘려 밑둥만 남은 나무가 있었고 엉덩이로 나무의 모서리를 내리 찍는 관계로 한동안 고통때문에 움직이질 못합니다.
아프기도 하지만 정말 황당합니다. 어찌 이런일이 ... 말두 안돼 ...
나머지 코스는 정말 테스트 라이딩 답게 잘 탔습니다. 돌정원 나름대로 괜찮은데 코스가 넘 짧더군요.
남한 산성은 하드테일이 재미있는 코스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아무튼 아직 적응이 되질 않는 군요. 안장에 앉으면 핸들바가 불쑥 올라와 안정감이 있긴한데 SC보다 둔한 느낌, 리바운드등 특성에 대한 어색함이 남아있습니다.
무엇보다 몸 상태가 영 기분나쁩니다. 왜이렇게 질질 대는지 ...
평소 기관지가 약하긴 한데 이렇게 길게 끄는 경우는 첨이라 ...
병원에 가서 주사 콱 맞으면 될까?
이러저런 이유로 2.3, 남부군 만남의 기회도 못가져 아쉬우이 말이 아니군요.
모두모두 건강하십시요.
몸 추스리고 빨리 샥 적응해서 과나기 함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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