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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꼬마들.........

짱구2003.10.28 12:58조회 수 331추천 수 16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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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본전 삼거리서.....

찐계란 먹다말구......
아이들의 소리에...
허겁지겁 짐을 챙겼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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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아! 찐계란...전문용어로 삶은 계란이라구두 하죠...
    전 찐계란만 보면, 옛날 할머니 손붙잡고 시외버스
    터미날서 버스 기다리던..그 아련한 옛장면이 펀뜩펀뜩
    생각납니다.... 그 매캐하던 버스 매연냄새와 함께..
    그땐 그 버스 배기가스 냄새가 왜 그다지 싫지 않았던
    건지..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않가네요.
    회충 때문이었나?
    회충이 속에 있으면 황 류의 냄새들이 좋아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성냥 그어대는 냄새도 그렇게
    좋았나..?

    암튼 찐계란 보구 온갖 생각을 다해봅니당.^^
  • 베낭에 들어있던 계란이 이렇게 온전한 것은 처음봅니다. 소풍을 갈 때 베낭에 들어있던 계란은 항상 형체가 요상하게 변해있었지요...ㅎㅎ 찐계란에는 사이다가 제격이었었지요....^^
  • 인생이 무어냐고 물어보는 심오한 질문에
    삶은.... 계란이라고 했다지요?
    짱구님의 인생 이야기 웃으며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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