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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TV에선 안좋은 것들만 봤네요.. ㅆㅍ~!

십자수2003.10.31 00:17조회 수 330추천 수 7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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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린이 성폭행 어른이..무죄선고를..
    판결문에 의하면.. 증거가 없고 어린이의 증언을 믿을 수 없다나?
2. 연평도 중국어선 어민 시위
    이거 며칠 전에 본 뉴스인데... 그때 당시 군에선 도대체 뭐하냐구...
    오늘도 시위는 이어졌는데.. 이제서야 군에서 위협 발포와, 한계선 넘어오는 어선
    을 나포 하겠다고 발표...
3. 어느 책임감 있는 어르신 한분
    언제였든 얼마였든 뭐가 중요하냐? 대빵이 책임진다는데..ㅠㅠ
4. 대통령
    연예인을 만나는 자리에서 이랬다죠?
    지금 미국이 영화 의무 상영(유식한 말로 스크린 쿼터-할당-제라 함) 일 수를
    현재의 40%에서 20%로 낮추라고 압력을 넣고 있는데.. 이건 정부에서 잘 절충(?)
    해서 중간 정도에 합의를 볼거라나? 장나라 보곤 노래나 열심히 하래나? 좋다구
    악수도 하고..ㅎㅎㅎ
5. 가장 열받는 누쓰
    내일이 미국넘들의 명절인지 하는 날인데..(할로윈데이)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한
    그 축제 열풍에 전국이 떠들썩 하다는 내용..변명같지도 않은 내용을 말하는데..
    영어 열풍으로 본국의 강사들이 각 학교 또는 학원에 강사로 있어서 그들이
    작당(?)을 해서 유행이 되었다는...화면에선 엄마가 셀폰 들고 지팡이 색이 어쩌
    구 아이 한테 열심히 설명을 하면서 그래도 괜찮겠냐구 묻구.....안해주면 바보취
    급 당한다나?도대체가 국적도 모르는 빨랑타인인가 하는 날이 유행하더니...뭐
    든 다 따라 하는군요...
    오늘 첫째 놈 어린이 집에서 그런 행사를 한 모양인데..어린이집 원장한테 전에
    따졌었는데... 한가위엔 강강수월래 했냐구..요즘처럼 반미감정이 팽배한 이 상황
    에 이런 행사를 해야 하냐고 하면서..ㅆ ㅂ~~조용히 할거라고.. 영어 교사 체면
    도  있다나?     .. 그래서 참았는데...
    막상 뉴스에서 관련 내용이 나오는걸 보니 치가 떨림을 금할 수 없네요.

우리 모두 정신 바짝 차려야 할것입니다.
정말 헐값에 팔아넘긴 대우차의 사장이 그 뻔뻔한 얼굴을 TV에 광고까지 나오도록 허락하는 이 나라는 도대체 어디로 가는지...(안창피한가?)
일본 문화 개방되면  더 난리를 칠텐데...

이 글에 대해 또 정치 얘기라고 리플이 달리는 것은 감수합니다..
그러나 이 글을 단순히 나라를 헐뜯거나 비방하자는... 또는 무조건 반미가 아닌..
내 나라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심정에서 썼슴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저 CAMPAIGN 이라고 여겨 주세요..

1에서 5까지.. 더 이상 있지만... 기억이 안나네요.. 대충 생각 나는것만...

하나 더... 미국 본받을 것 하나 있습니다..
가정폭력범 처벌절차... 미국은 911에 신고하면 바로 구속되는데...
우리나라... 파출소신고 하면 가정사니깐 알아서...
또 신고하면 검찰, 법원, 실형선고...그 다음은 마음 약한 우리의 엄마들...
아이들 때문에.. 선처 호소.. 석방...(다시 악순환)

또 하나 있다... 그네들의 철저함을 넘어 완벽하기까지 한... 원호정책~!

프리 보드에 올렸다가 힛트 수 4일때 뺐습니다..
에고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여긴 괜찮죠?  아이 열받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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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도대체,, 이거 나라가 망해가는 거 아닙니까?
    요즘에는 정말로 욕나옵니다. 어디 한바탕 욕을 할 장소가 없나요? 이거 욕 참고 살기가 보통 어여운 시절이 아니군요
  • 묻지마가서 창님하고 다녀봐요....욕 그냥 나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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