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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신만고..

onbike2003.11.03 14:12조회 수 340추천 수 22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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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 몬스터 티가 부라리의 앞대가리를 받쳐주고 있습니다.

아아주... 잘 어울립니다. 오늘 저녁에 사진 올라옵니다.



이넘, 통(?)이 원채 큰지라.. 그 비싼 전용 오일이 두통이나 들어가더군요.

게다가 전 주인이 어케 썼는지, 내부 이물질 닦아내는데 디그리저가 두통

들어갔습니다.

부레끼 아답타 맞춰보려고 앞바퀴와 샥을 같이 들고, 그 먼 알모샵까지 왕복..

맞는 아답타 구해서 집에 와서 조립... 컥, 조립 다 하고 나니 이번엔

앞바퀴 부레끼 호스 길이가 짧음. 주말에 색시 구박 받으면서 차에 싣고 살인

적인 주말 정체를 무릎쓰고 다시 알모썁행..

다행히 호스만 갈믄 되어서리... 거금 3만5천냥 들여서 호스 갈았슴다.

이제.. 모든 것이 완료..

집에와서 짧게 아주 짧게 시승...

껑충거리기 30분...

처가 다녀오느라 잔차 새워두고...

하룻밤 자고나니

고 30분 깡충거렸다고 온 삭신이 쑤심... 아, 무게에 적응하는 긴 긴 인고의

세월이 아직 남았어라...


그러나 무지무지 흡족 합니다. 과나기의 돌무더기들이 이 샥 속으로 빨려

들어오는 느낌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듯 합니다.


이넘 들고 산 세개 넘을 수 있을라나....바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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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2003.11.3 14:17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제 쓰바리시 소리 더 나오겠구나
  • 2003.11.3 14:31 댓글추천 0비추천 0
    또다시...... 부라리형제의 신화가 가왕이에 이어.....
    광더기에서도 재현될 조짐이.... ㅎㅎ
    추카합니다...... 몬스터....... 음.....
  • 2003.11.3 15:18 댓글추천 0비추천 0
    에고, 나는 수퍼티로 갈았다고 엄청 무거워진것 같은데 ...
    근데 그렇게도 적응이 빠르다 말이오?
    나는 아직도 느낌 적응이 안되고 있는디 ...
    암튼 내 자전거 탑튜브 만한 스텐션을 달았으니 든든하것 수다레 ...
    일단 과나기 함 질러볼까나 ...
  • 2003.11.3 18:08 댓글추천 0비추천 0
    발칸포를 장만하셨다니...축하할 일이긴 합니다만
    부디 부디 더욱 몸조심 하시길...
  • 짱구님 좋겠다.
    이제 확실한 동지가 생겨서 서로 격려하면서 천천히 올라가도 되니 .. ㅎㅎ
    부라리에 몬스터 티라 ?
    자이안트 DH, AC 두넘 구조 조정해서 중간레벨로 만들고나서 다시 또 다운힐로 올라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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