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디오를 봤습니다.
' 頭師父一體 '
가족 4..... 몽창같이요....
큰넘은 중 1, 작은넘은 초 5
보다보니.... 영화 ' 친구' 에서.......
동근이 친구로 나오는.....
' 벌바 ' ' 보지 ' 등을 연발하며 친구들에게.....
빨간책을 조달하는 그넘이 나와서.......
' 씨바~~ ' 를 시작으로 욕이 시작되더군요.
이때부터 머리가 복잡하게 돌아가면서......
손은 연신 비디오 리모콘의 정지에 손이 갑디다.....
아이들의 자정능력을 믿어야하나....
아님..... 끄고.... 혼자 봐야 하나.
아직 마눌도 가만있습니다.
승질 많이 죽었습니다. 얘들이 큰건지.....
여기까지는 걍 참겠는데.....
급기야.....
그 벌바를 논하던넘이......
준호가 조아하는 고삘이가 학비때문에 지룸에 와서...
일을 하게 되는데......
아 !!! 이넘이 준호를 앞에두고.....
고삘이가 새로 왔는데........ 이렇게 저렇게 빠구리를 쳐주겠다구...
사타구니뭉치를 이리저리 휘두르는데는.....
정말 인내에 한계가 오더군요.
진땀이 났습니다.
껏냐구요....... 아니.... 걍 봤습니다.
4 명은 걍 마무말없이 끝까지 자리를 지킨거죠.......
그래두 지들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게 민망했던지...
둘넘이서 쑥덕이더군요.
극단적인 욕이 나오는지...... 무성으로 처리한 부분이 있었는데..
작은넘...
" 누나.... 저거 머라그러는거야.... 왜 안나와... "
" 엄청 심한욕 인가 부지... "
" 씨발두 나오는데..... "
" 씨발이 욕이냐 ? ....... 더한거 존나 마나....... 학교에서두... "
" 그래 ?......... "
물론 지들끼리...... 작은 소리루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 2 시 강석 버전..... ^^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