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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연..

onbike2003.11.12 10:07조회 수 320추천 수 1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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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가 또 지름이 샘미다...

이 도대체 우찌된 심판인지.. 샥이 저한테 오기만 하믄 말썽이 생기네요..

자이언트 디에치 팀 뒷샥, 산 지 하루만에 해먹음 교체.
불릿 5원소 뒷샥, 산지 일주일 만에 터져 교체
에이쒸에 쓰던 락샥 사일로 엑수씨.. 리바운드시 텅텅하는 현상 못잡고 참고 탐.
스트라토스 에수칠은 그나마 말썽 없이 잘 썼으나 사용기간이 너무 짧아(한달?)
목록에서 제외.
화이트부라더스 유디150이 그나마 제일 말썽 없이 잘 버텨주었던 넘
화이트부라더시 디에치3은 유격 땜시 1년을 못채우고 몬스터로 교환
몬스터는 교환 당시 오일이 많이 샌 상태여서 리테이너 교환하고 오일 보충
이제 됐다 싶어, 산엔 함도 못갔지만, 동네에서 신나서 무쟈게 쿵쾅거리고
다녔는데..

어제 보니 또 지름이 새고있군요. 교환시 샜던 바로 그 다리에서 또 새고 있숨돠..

목욜날 월차내고 속세를 벗어나기까진 몬하더라도.. 삼서이에서나마 속세의 번민을
해독하려 했건만...

또 잔차 싣고 샵들 돌아다니면서 그 망할 상거래의 스트레스를 견뎌내야 하다니...

제발 요번에 이 질긴 샥과의 악연에서 해탈할 수 있도록 강호제현의 영험 가득한
후원을 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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