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여의도애들 얘기해서 미안하지만.......
병렬이.....
전 어제 패널들한테..... 무지 얻어 터질줄 알았습니다.
근태짝 날줄 알았지요....
근데.... 아니더군요.
오히려...... 뱁새눈뜨구...... 따지는 패널들을
압도하는듯한 분위기......
전.. 이 대목에서.......
먼가 느꼈습니다.
말잘한다구....... 절대 믿을건 못되지만,
역시..... 대가리에 띠두르구 주먹흔들던....
그런 정치인과...... 어느정도 실무에 있었던 그런 사람과....
확연히 다르다는것을.........
무조건 좀 봐주고.... 칭찬을 바라는.....
구체적인 대안이나 지식없이 피상적인 큰 대의만 가지구.
떠드는 근태는 실컷 두들겨 맞았는데...
병렬이는 달랐습니다. ( 내심 놀랐음... )
상당히 해박하게 보이는 언변과.... 지식으로....
세 패널을 압도하더군요.
패널들도 속으로 무척 놀랐을 겁니다.
하다못해....... 후반부엔....
날타로운 질문에 답하곤....
그 패널을 향해......
" 머~ 내 얘기가 잘못됐습니까 ? ㅎㅎ " 하는 여유까지......
예전........ 티비공개토론 때문에.... 덕본 대중이/인제.......
이사람들 생각하면 머리에 쥐나구......
말 잘하는넘 믿지못하겠지만........
생각해보면......
회창이가 나가리된건.......
거의 90 %..... 티비토론 때문입니다.
엉망이었죠.......
오히려..... 병렬이가 티비에 나갔다면.........
될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듭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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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 한나라당을 좋아하는건 아니구여.... ^^
사람이 그리워서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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