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 몇장 찍구......
하산...
오를땐 그저그려려니 했는데....
내려가 보니..
그거리가 적지 않더군요.....
다 탈수있는 길입니다.
만일 정상부근( 사진 위 )만 메고 통과할수 있다면.....
많이들 타는 코스로 넘어가는 능선종주도 가능할듯 합니다.
회귀가 문제지만.......
찌든 몸과 정신때문에.....
전같은 열정은 느껴지지 않았지만....
반대편 수라기( 사진아래 )와 더불어.....
반다시..... 다시와서 넘어야하는..
아니... 넘고 싶은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짧았지만... 아들과 단 둘이 한 산행....
엄마가 없어서인지... 커서 인지...
인제 찡찡 대지두 않구....
할만 하더군요.....
돌아오는길....
감자탕 중짜리 하나 포장해서...
집에서 한잔 또 했습니다. ^^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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