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올랐습니다.
중간에 밧줄을 잡구 오르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거의 타구 내려올수있는....
그런 싱글 입니다.
주능선에 다다르기 전....
저 멀리 큰 암봉이 보입니다.
아들넘... 힘들다구 하기는 머했는데.....
마침 그러것이 보이니....
" 야 !! 정상이다... 다 왔다.. 아빠... "
하며 조아합니다.
나는 속으로...
" 그럴리가없어... 이넘아 ^^ 더가야 돼.. "
했지만....
겉으로는 그래...다온고 같다...합니다.
이넘 평소 실력(?)으로 여기까지도 엄청 많이 온거 거든요...
그렇게 주능선에 닿으니...
그 암봉은 정상이 아니고...
우측 저쪽에 진짜 정상이 보입니다.
늦게 출발( 오후 2 시 ) 한데다...
이정도면 됐다... 하는생각에..
누가 먼저랄것두 없이 둘은 이 암봉을 정복하는것으로...
아니.... 이 암봉을 정상이라구 우기기루 합의를 보고...
그 정상을 올랏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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