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일요일날 가기로한 등산이.....
아이엄마의 감기로 무산되구....
빈둥빈둥 거리다......
일주일째 계속되는 술로 찌든속을 다래고자..
잠자리에 들었다가....
음..... 하구
일어나..
아들넘을 부추겨 둘이 불암산을 갔습니다.
의정부를 거쳐 갔는데.....
많이 헷갈리더군요.
중간에 아주 이쁜 낭자에게 길을 물어..
간신히 당고개를 찾아 더 직진하니....
수락산과 불암산을 연결하는 통로가 보이고...
그옆 절개지를 따라 능선으로 붙게 돼있었습니다.
수라기를 등뒤로 하구....
전형적인 싱글을 아들과 오릅니다.
예전과 달리 이제는 잘 따라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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